배드에 안착이 불량률 최소화 하는 설정
레진 3D 프린터를 사용하시다 보면, 안착 불량에 대한 불안성이 늘어나곤 합니다
저녁 또는 새벽에 출력 걸어놓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어라... 배드에 출력물이 없고
수조에 뭔가가 볼록해져있다..?!
이런...
문제.
출력을 걸어놨는데 바닥 레이어만 출력이 되고 서포트가 도중에 끊기거나
서포트는 일부분만 출력되고 출력물도 일부분만 출력 될 시
... 그에 따른 완벽한 해결 방법은 아니지만
해결 방안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바로 !
전환 계층 수 (Transition Layer Count) 를 설정해주는 것입니다
원인.
바닥 조사 시간에서 일반 조사 시간으로 넘어가는 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긴 시간으로 조사를 진행하는 바닥 부분은 경화가 잘 되어 있는 상태이고
짧은 시간으로 조사하여 경화되는 실제 출력물 부분은
적은 시간의 광량 바로 넘어가게 되면서 경화를 하므로 안착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바닥 조사 -> 일단 조사로 넘어 갈 때, 20초 -> 2.5초로 확 줄어듭니다
전환 계층 수를 적용 했을 때의 시간(20초 -> 16.5초) 보다는 불안정하겠죠?
해결 방안.
전환 계층 수 (Transition Layer Count) 란?
: 바닥 조사 시간에서 조사 시간으로 넘어가는 시간의 차이를
계층으로 나눠서 시간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 아래의 사진은 고수(쵸류빈)님이 알려주신 정보입니다 ~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서 고수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알려드릴게요
아래의 저의 장비 세팅 정보를 보시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바닥레이어 수 4회, 바닥조사시간 20초, 조사 시간 2.5초, 전환 계층 수 5 입니다.
: 바닥 조사 시간에서 조사 시간으로 넘어가는 그 시간을 계층 수 만큼 나눠서
시간을 줄여나가주는 것입니다. 계산 방법으로는
(바닥 조사 시간 - 조사 시간) / 전환 계층 수 = 줄여가는 시간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이해가 쉬우실 거에요
결론.
위의 "전환 계층 수"를 지정하지 않아도 출력에 문제가 없다면
설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바닥 레이어의 바닥 조사 시간에서
일단 조사 시간까지의 시간 차이를 확 줄여버리면 안착에 대한
시간이 확 줄어들어서 안붙을 경우 굳지 않고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상!! 3D-K(행가이) 였습니다 :D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출력을 위하여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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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한번, 고수 쵸류빈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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